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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 공화당 의원 30명 “동맹 공격한 트럼프 대통령 자격 없다”
미국 전직 공화당 의원과 재계 인사들이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에 반대하는 공개 서한을 6일(현지시간) 잇따라 발표했다. 고든 험프리 전 상원의원과 존 베이너 전 하원의장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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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인1팀, 캐디 반드시 동반 관행…미·영보다 엄격해 대중화 막아
버락 오바마2011년 6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존 베이너 전 연방 하원의장과 골프를 쳤다. 정부 부채 한도 증액 문제로 격돌하고 있었던 정적 간의 골프 회동 자체도 화제였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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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대통령이면 이 정도 유머는 해야"…큰 웃음 선사한 오바마
지난달 30일(현지시간)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'마지막 백악관 기자단 만찬사'는 조크와 유머로 미국 정치를 풍자한 촌철살인의 압권이었다. 뼈있는 농담에 워싱턴 D.C의 힐튼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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존 베이너 전 공화당 하원의장, "크루즈는 악마의 화신. 개xx"
존 베이너 전 하원의장. [중앙포토]지난해 10월까지 공화당의 제1인자였던 존 베이너 전 하원의장이 당 경선주자인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을 두고 '악마(lucifer)'란 표현을 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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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상읽기] 오직 노와 오로지 예스의 공통된 결말
이훈범논설위원미국 역사상 가장 강력한 대통령은 누구일까. 전시(戰時)를 제외한다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라는 게 미국 정치 전문지 폴리티코의 최근 평가다. 와스프(WASP·미국 사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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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이 정한 후보는 본선 패배 징크스, 딜레마에 빠진 공화당
미국 대선 공화당 경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를 지지하는 유권자가 6일(현지시간) 뉴욕주 베스페이지에서 ‘미국을 다시 위대한 나라로 만들어 달라’는 구호가 적힌 옷을 입고 선거유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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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“내가 후보로 지명 안 되면 폭동 일어날 것”
도널드 트럼프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에서 선두를 달리는 도널드 트럼프가 16일(현지시간) 자신의 후보 지명을 저지하려는 공화당 지도부를 향해 “내가 후보로 지명되지 않으면 ‘폭동(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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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"내가 후보 안 되면 폭동 일어날 것"
도널드 트럼프. [유튜브 캡쳐]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에서 선두를 달리는 도널드 트럼프가 16일(현지시간) 자신의 후보 지명을 저지하려는 공화당 지도부를 향해 "내가 후보로 지명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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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 영웅 시리즈] 맥도날드 알바생에서 시작해 미국 정치 넘버3에 오르다
미국 하원은 지난해 10월 29일 전체 회의 투표에서 과반인 236표(총 435표)를 얻은 9선의 폴 데이비스 라이언 의원(46·위스콘신)을 존 베이너(오하이오) 하원의장의 후임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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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으로 보는 2015년…테러, 난민 위기, 지진…
2015년은 테러와 난민 위기, 유럽 경제 위기, 여객기 추락, 메르스 등 굵직한 사건들이 잇따라 발생했다. 사진은 올해 발생한 국제 뉴스들을 생생히 드러낸다. 사진으로 올 한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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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이언 의장 “하원은 망가졌다”
폴 라이언 신임 미국 하원의장(왼쪽)이 29일(현지시간) 워싱턴 하원의사당에서 선임자인 존 베이너 전 의장에게 거수경례하고 있다. 올해 45세인 라이언 신임 의장은 하원 전체투표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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맥도날드 ‘알바’ 출신, 미 권력 3위 오른 45세 라이언
29일(현지시간) 하원 전체회의를 거쳐 전임 존 베이너(오른쪽)에게 하원의장직을 물려받은 뒤 의원들의 기립박수에 답례하는 폴 라이언 의원. 124년 만에 첫 40대 하원의장으로 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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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권력 서열 3위, 40대 몸짱에 활로 사냥하는 야성미까지
방과 후 알츠하이머를 앓는 할머니를 돌보고, 밤에는 맥도날드 주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이어가던 고등학생이 30년 만에 미국 권력서열 3위인 하원의장직에 올랐다. 주인공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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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 셧다운, 베이너 퇴출 … 미국 공화당의 ‘보이지 않는 손’
미국 공화당 내 초강경파 하원의원 모임인 ‘프리덤 코커스’가 워싱턴의 의회정치를 흔들고 있다. 작은 정부, 세금 감면, 개인의 자유라는 보수 가치를 내건 이들은 버락 오바마 대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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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124년 만에 40대 하원의장 눈앞
폴 라이언미국 정치에서 40대 하원의장의 등장이 가시화되고 있다. 그간 공화당 지도부로부터 차기 하원의장을 맡아 달라는 요청을 받아왔던 폴 라이언(45) 하원의원이 20일(현지시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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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국제] 美40대 하원의장 유망주 "당 전체가 지지해야 출마" 배수진
미국 정치에서 40대 하원의장의 등장이 가시화되고 있다. 그간 공화당 지도부로부터 차기 하원의장을 맡아 달라는 요청을 받아왔던 폴 라이언(45) 하원의원이 20일(현지시간) 조건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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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 아이] 베이너·도요타·폴크스바겐의 눈물
김현기워싱턴 총국장지난달 말 프란치스코 교황의 미국 의회합동연설의 또 다른 백미는 존 베이너 미국 하원의장의 눈물이었다. 교황이 연설할 때도, 의회 발코니 옆에 교황과 나란히 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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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나를 위해 기도해달라” 교황 한마디에 베이너 눈물
24일 미국 워싱턴 의사당 발코니에서 상·하원 합동 연설 후 시민들에게 인사하는 프란치스코 교황(왼쪽) 옆에서 눈물을 닦는 존 베이너 하원의장(오른쪽). 가운데는 케빈 매카시 공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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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존 베이너 하원의장 전격 사임
존 베이너 미국 하원의장. [사진 AP=뉴시스]미국 공화당 소속 존 베이너 하원의장이 10월 말 의장직을 물러난다고 25일(현지시간) 밝혔다. CNN에 따르면 베이너 의장은 동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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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황 “외국인 두려워 말고 이민자에게 적대감 버려야”
프란치스코 교황이 24일 미국 워싱턴 의사당에서 교황으로는 최초로 상·하원 합동 연설을 하고 있다. 교황 뒤의 조 바이든 부통령(상원의장 겸임·왼쪽)과 존 베이너 하원의장도 가톨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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힐러리 측근 “속물 캐머런, 게으른 알코올 중독자 베이너”
캐머런 영국 총리(左), 베이너 미국 하원의장(右)미국 민주당의 유력 대선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‘e메일 스캔들’의 핵심이 사법 처리 여부에서 ‘막말 논란’으로 옮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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클린턴 e메일 스캔들…측근들 "캐머런은 속물. 베이너는 알코올 중독"
미국 민주당의 유력 대선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‘e메일 스캔들’의 핵심이 사법 처리 여부에서 ‘막말 논란’으로 옮겨 붙었다. 국무장관 재직 시절 사용한 e메일 내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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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바마, 재소자들에게 "나도 당신들과 똑같은 실수 했다"
외치에서 자신을 얻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6일(현지시간) 오클라호마주의 교도소를 방문했다. 미국의 현직 대통령이 교도소를 찾기는 이번이 처음이다. 오바마 대통령은 엘 리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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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볼라 환자 카드 추적, 밥 먹은 식당까지 알려
지난해 뉴욕에서 의료인들이 모여 에볼라 환자를 돌 볼 때 입는 보호장비 교육을 받는 모습. [중앙포토]첫 번째 환자 조기 확진에 실패했다. 의료진도 감염됐다. 자고 나면 감염자와